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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챔스 SNS |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조추점이 오늘 오후 진행된다. 이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챔스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20 챔스 16강에는 (시드팀) PSG,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유벤투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라이프치히, 발렌시아와 (비시드팀) 레알마드리드, 토트넘, 아탈란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도르트문트, 리옹, 첼시가 올랐다.
16강 조추첨 방법은 16개 팀을 상대로 시드팀과 비시드팀이 맞붙는다. 비시드팀을 먼저 뽑은 뒤 다음에 시드팀을 뽑는다.
하지만 먼저 뽑은 비시드 팀과 같은 리그이거나 챔피언스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팀은 제외한 채 조추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토트넘이 비시드로 뽑힐 경우, PSG,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라이프치히, 발렌시아와 맞붙을 수 있다.
한편 챔피언스 리그 16강 조추첨 이후 경기는 1차전 2월 19일~27일 사이 진행된다. 1차전은 비시드 팀 홈에서 진행되며, 2차전은 시드팀 홈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