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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신태민)과 (유)결피부과학연구소(대표 이종주) 간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천연소재 관련 특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2015.8.24/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신태민)은 24일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유)결피부과학연구소(대표 이종주)와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천연소재 관련 특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워원주산학협력단은 이 특허기술을 결피부과학연구소에 이전함으로써 정액기술료와 순매출액의 일부분인 경상기술료를 받으며, 수익은 수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술은 생명과학기술학부 김택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것이며, 이번 사례는 기술이전 및 기술 사업화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김택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과 치료,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자단향 추출물’ 관련 기술특허는 (유)결피부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음료와 식품으로 사업화 된다.
향후 천연물 신약개발 등 양 기관의 공통관심분야에 대한 각종 산학협력 활동에 대해 협력도 하기로 했다.
김택중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천연 소재는 친환경 소재로, 아토피 및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함유한 피부외연고제품, 음료 및 식품 개발 시 기업의 고용창출,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결피부과학연구소는 고은결한의원과 한방식의약연구소 등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약이나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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