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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학교 강원권화훼산업 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단장 임상철)의 식물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사진제공=상지대) © News1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현규)는 강원권화훼산업 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단장 임상철)의 식물지킴이 동아리가 '선배기업인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식물지킴이팀인 친환경식물학부 원예조경학을 전공하는 3학년 이동규·홍강빈·김지원 학생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강원권 유일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창업을 학생들 스스로가 성장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창업경험이 긍정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열렸다.
선배기업인의 현장정보, 인력, 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기도 하다.
식물지킴이는 올해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원금 700만원을 받아 개발한 원예관리시스템(Horticulture Management System)을 기업, 기관, 병원, 노인요양시설 등에 도입하한다.
이를 통해 원예치료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능률향상 효과, 마케팅 효과,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식물을 가까이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업단 측은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과 동아리 활동 등을 적극 권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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