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실명 직전? 의사 멱살잡고 행패 "너도 비키 정이 심은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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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는 살아있다' 예고편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이 안과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7일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예고에서는 호텔에서 쫓겨나는 양달희(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에서 양달희는 "스위트 룸이라도 내놔", "니들 누구 지시 받은 거야? 설마 비키정?"이라며 신경쇠약에 걸린 듯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호텔 로비 곳곳을 노려보며 "비키 정!"을 수차례 외치기도.

양달희는 또 지나가는 사람의 구두를 비키 정의 것으로 착각하고 뒤쫓아 갔으나 허탕이었다. 이후 안과를 찾은 양달희.

양달희는 "이상하죠? 눈?"이라며 의사를 추궁했지만, "각만만 조금 손상됐을 뿐 이상 없습니다"라는 의사에 답변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양달희는 "내 눈 확실히 이상해요. 이상한 알약을 먹은 뒤로... 솔직히 말해봐요. 나 시력 잃는 거죠? 거짓말 하지마! 너도 비키 정이 심은 놈이지?"라며 의사의 멱살을 붙잡는 등 행패를 부려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