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경력단절 예방 나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18.03.13 12:41
사진=서울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은 3개 센터가 매주 수‧목 17시~20시 잠실‧가산디지털단지‧공덕‧여의도 등 총 13개역에서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공통적으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것이며, 이 밖에도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상담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4월 4일(수)부터 3회차에 걸친 런치 노동법교육을 진행한다. 급여명세서 읽기와 같은 비교적 간단한 노동관련 교육부터 임신기와 출산기의 휴가, 근로시간 단축 등 직장맘(대디)들이 궁금한 노동법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질의를 통해 노동법 관련 궁금한 사항을 바로 상담할 수 있어, 바쁜 직장맘(대디)들과 출산·육아를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육’을 진행한다. 15인 이상의 직장인 또는 사업주가 요청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가 방문해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 주제도 해당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동법률과 사업주가 알아야할 주요 모성보호제도 등으로 구성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장상담 및 내방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은 고충상담 전용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인노무사가 노동분쟁 예방을 목표에 두고 상담‧코칭해주기 때문에 상담 단계에서부터 분쟁 예방이 용이하고, 실제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노무사가 법적‧행정적 절차 지원하는 등 밀착지원까지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 은 평일 09시부터 20시,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외 시간에도 전화하면 상근노무사가 다시 상담해주는 콜백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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