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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캡처 |
박경혜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영화 ‘1987’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리를 “밥 잘 사주는 언니”라고 말한 박경혜는 영화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김태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박경혜는 “김태리 언니와 친구 역할이다 보니 가까워지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다”면서 “언니(김태리)가 먼저 내게 다가왔고 자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다. 연기 얘기도 하고 일상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혜는 “친해지니까 현장도 재밌고 편해질 수밖에 없더라”면서 “김태리 언니는 너무 따뜻하고 귀엽고 또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박경혜는 “현장에서 김태리 언니에게 정말 많이 의지했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난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