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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도 SNS |
이미도가 지난 2016년 일반인과 결혼한 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눈에 “아이를 갖게 됐다”고 직접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미도는 건강미 넘치는 서구적인 몸매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6년 이미도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 4’ 제작발표회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이미도는 “저는 60kg이 넘는다. 여자 분들이 다들 47kg 이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근육과 뼈대 자체가 크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보이는 몸매와 실제 몸무게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4.2kg로 태어났고,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건강했다”며 “채정안 언니처럼 날씬한 몸을 한 번 가져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미도는 최근 종영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