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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5일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상품 신혼희망타운의 분양 가격과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사안이 공개됐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에게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현저히 낮게 나누어 주는 것은 물론 낮은 금리 대출까지 가능케 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물량을 기존 7만 호에서 10만 호로 늘렸다. 이에 전국 60곳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수도권에는 성남 서현 등 9곳이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
혼자 버는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소득 평균의 120%, 맞벌이부부는 130%를 넘지 않고 순자산은 2억 5천만 원 이하여야 신혼희망타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혼희망타운으로 163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관련 사업을 위해 17조 6천억 원 정도가 더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