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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인기BJ 철구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만의 구독자 늘리는 방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철구는 시청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아프리카TV로부터 이용정지 7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철구는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자극적인 영상과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한 앞서 철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의 차이점을 소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철구는 앞서 자신의 SNS 채널에서 “한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만드는 법”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철구는 “군대 가면 구독자 당연히 줄어든다”며 “하지만 나는 군대 갔다 오면 200만 명 한 달 만에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주일 안에 200만 명 찍으라고 하면 찍을 수 있는데 내가 안 하는 거다. 지금 키워봐야 군대 가야 되기 때문에”라며 “유튜브 애들이 좋은 게 뭔지 알아? 주작을 진짜 잘 믿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철구는 “아프리카TV 애들은 주작을 하도 많이 봐가지고 뭐만 하면 주작이라고 욕하는데 유튜브는 다르다. 순진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주작하면 진짜 잘 믿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