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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잊혀진계절’에 출연한 김무열, 고보결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잊혀진계절’은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중 유일하게 19금을 받은 작품이다.
이에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잊혀진계절’을 연출한 김민태 PD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극적인 대사나 센 장면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전했다.
이어 “그래서 19금 등급을 받고는 모두 놀랐다”며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지는 내가 결정을 하는 거라, 연령 등급을 받는 건 내 영역이 아니다. 시청자분들께서 보시고 판단을 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무열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고보결은 “김무열 선배님과 주고받는 신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 극 중에서 기를 받으며 촬영장에서 오고갈 때 따뜻한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잊혀진계절’은 5년재 경찰 공무원에 응시하는 고시생 이은재(고보결)과 목표 없이 노량진 생활을 이어가는 허준기(김무열)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고시원 살인사건’을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