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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캡처 |
호주 출신 블레어 윌리엄스의 가족들이 한국 여행에 나섰다. 25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블레어를 보기 위해 호주에서 한국으로 온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앞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기도 했던 블레어는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블레어는 “일본어나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호주인은 많은데 한국어는 조금 특수한 언어였다. 그래서 배워두면 좋을 것 같긴 했는데, 제대로 하려면 한국에도 직접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교환 학생으로 장학금을 받고 한국에 들어왔다”며 “이후 과정을 끝내고 호주 대학교로 돌아갔다가 2013년에 졸업한 뒤에 2주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 그냥,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주에 남아 있기에는 그 동안 공부한 게 아깝기도 했다. 사실 무작정 떠나온 거라 일자리를 못 구하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일단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lllz**** 재밌네요ㅋㅋㅋ 가족들 밝고 성격도 긍정적인 분들같아여 웃는모습도 너무이쁜거같애용ㅋㅋㅋ”, “shar**** 이가족들 참여유있고 행복해보인다...내가꿈꾸는 이상적인가정”, “semi**** 블레어 아버지 참 따뜻하고 이지적인 분 같네요. 저런 아버지라면 블레어 역시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지 충분히 짐작 가능”, “cbm1**** 블레어 너무 오랜만 ㅠㅠㅠ 더 자주보고싶어요 호주가족들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ㅎㅎ”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