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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스틸컷 |
배우 이재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방영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선생 김봉두’에 출연했던 배우 이재응과 이봄의 근황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역으로 시작한 이재응은 영화 ‘선생 김봉두’에서 차승원과 깨알 케미를 선사했다. 이어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대표작으로 영화 ‘선생 김봉두’와 ‘로드무비’ ‘살인의 추억’, ‘효자동 이발사’, ‘괴물’, ‘국가대표’ 등이 눈길을 끈다.
이재응은 살인의 추억에서 시체유기 장소를 알리는 초등학생으로 모습을 비췄으며, ‘효자동 이발사’에서는 송강호의 아들로 출연했다. ‘괴물’에서는 동생과 한강을 떠도는 노숙자소년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응은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들 훌륭한 배우시다. 문소리 선배님은 엄마처럼 편하게 대해주셨고 송강호 선배님은 연기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석에서 인생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주셨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