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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채원 SNS |
배우 문채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금)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기안84를 모델로 삼아 작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너희 학교에는 연예인 없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문채원 있다. 제 옆자리였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문채원 씨도 미대였냐”고 묻자, 김충재는 “그렇다. 인기 되게 많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문채원은 2013년 8월 1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했던 당시 “대구 출신인데, 대구에서는 무용을 했는데 서울 와서 체력이 안 되서 그만두고 미술을 하게 됐다"며 "중간에 음악도 했는데 재능이 없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냥 5분 스케치. 스케치. 손. 10년만인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그린 ‘손 그림’ 세 장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의 ‘손 그림’이 5분 만에 한 스케치라고 하기에는 섬세함이 살아있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