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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트 업튼 SNS |
케이트 업튼의 뜨거운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인 남편 저스틴 벌렌더(36)의 300 탈삼진을 축하했다. 필드와 관중석을 가로지르는 철망 사이로 남편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 것.
벌렌더는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직후 세계적 수퍼모델 케이트 업튼(27)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귀여운 딸 아이가 있다.
벌렌더의 올해 연봉은 2800만 달러. 실력과 돈, 명예를 모두 갖춘 그는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품에 안았다.
한편 벌렌더는 올해에도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그칠 경우, 통산 4번째로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게 된다. 2011년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AL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긴 했지만, 그의 커리어(225승 129패 2982이닝 3006탈삼진 ERA 3.33)를 생각했을 때 그는 유독 상복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