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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북오브헨리 포스터 |
‘북 오브 헨리’에 출연한 제이든 마텔이 쿼터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제이든 마텔은 미국에서 2003년에 태어났다. 그는 유명한 총괄 셰프 아버지와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쿼터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의 이름은 제이든 리버허였는데, 부모님이 이혼 이후 2018년 어머니에게 모든 양육권이 넘어가며 어머니를 따라 성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언포게터블 갈라 인터뷰에서 평생 단 하나의 음식을 먹게 된다면 떡국을 먹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 5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달을 기념하며 한국계 쿼터인 것이 자신의 정체성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든 마텔은 '세인트빈센트'로 데뷔했으며 '북 오브 헨리', '미드나잇 스페셜', '그것',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