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이영애, 모성애 영화 아니다? ‘내가 실제로 아이 엄마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18 12:07

사진=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
영화 ‘나를 찾아줘’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 (주)26컴퍼니,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작품으로,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이에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시사회에서 “이 영화는 모성애만 얘기한 게 아니다.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모성애에 큰 주안점을 두지는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엄마가 되고 나니 그 감정(모성애)이 너무 많이 아프고 슬퍼서 현장에서 힘든 점은 있었다. 너무 앞서가지 않고 절제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장편 상업 영화는 14년 만이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단편 독립영화와 드라마(사임당 빛의 일기)만 찍었다. 그래서 많이 긴장되고 기대된다. 아들을 잃은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내가 실제로 아이 엄마라서,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했다. 스릴러 장르여서 무서운 생각도 했는데, 결국에는 인간의 휴머니티가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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