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0년 관악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시행

모임 3인 이상, 최대 2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8.07 09:18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문화 조성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관악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복지, 환경, 교육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임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웃 주민들 자발적으로 지역 의제를 찾아 논의하고 마을공동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확장해 주민 중심의 마을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목적이다.

관악구 21개 동에 거주 및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이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는 모임이면 신청가능하다.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통해 동별 1개 모임당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계획 컨설팅 ▲수행 지원 ▲회계처리 등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도 관악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관악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총 23개 주민 모임에 약 2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주민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하여 마을공동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비를 1억 5백만원까지 대폭 확대하여 동별 3~4개 모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자료를 각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제안자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 등을 실시해 지원할 주민모임을 오는 8월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 문의 및 상담은 관악마을자치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동네 마을에 부족한 부분, 이야깃거리, 고민거리 등 현안문제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찾고 해결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통해 주민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을공동체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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