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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캠핑문화 확산과 종합 캠핑 플랫폼의 구축을 위하여 위캠프의 “캠핑의 편리함을 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무겁고 귀찮은 캠핑 짐 이송 및 보관 등 캠퍼들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공개하게 됐다.
아울러 이와 같은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자체 및 거점 야영장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 측은 관련 업무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회 김광희 회장은 “협회는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야영장업이 관광산업의 확고한 한축이 될 수 있는 선제적 포석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캠핑서비스 체계를 정립하여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언택트 관광 수요에 발맞추고, 야영장업이 그 선두에 서서 편리하면서도 접촉을 최소화한 플랫폼으로 캠핑 여행객에 더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캠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길”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