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 글로벌 보안 감사 전문기업 ‘서틱’과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9.07 11:11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글로벌 보안 감사 전문기업 서틱(Certi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반한 전자계약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피르마체인의 메인넷을 포함한 솔루션의 보안과 신뢰도 향상은 물론 피르마체인 고객 및 파트너십 대상 기업 등에 효율적인 전자계약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르마체인은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 등의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모든 문서 기반의 계약 및 공증 등과 같은 사회적, 법적 조치의 전자 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하게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틱은 블록체인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보안 감사 기업이다.

서틱은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이엑스(OKEx), 후오비(Huobi)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지금까지 에이치닥(Hdac), 테라(Terra), 네오(NEO), 아이콘(ICON) 등 200여개 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안 감사 진행은 물론 전략적인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인 서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틱의 보안 감사를 신뢰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르마체인 개요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계약, 공증 등)의 전자 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려워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피르마체인은 독립된 노드에서 검증 가능한 고유의 해시값을 통해 계약의 정당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검증 프로세스는 법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서의 위·변조 위험성을 제거해주는 효과적인 기술이며 피르마체인의 첫 번째 댑(DApp)인 듀잇(duite.)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 듀잇은 계약, 서명, 관리 방식을 변경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으로 지난 2년간 서명 위조와 문서 변조 등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서의 보장된 보안을 위해 타원곡선암호(ECC, Elliptic Curve Cryptography)를 사용해 사용자의 계약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암호화된 문서는 피르마체인 소유의 서버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업로드돼 사용자의 계약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중 게시 보안 메커니즘은 서명된 계약 문서가 침해할 수 없는 금고에 보관된다는 기술적으로 강화된 보증을 제공한다. 댑에서는 당사자 간에 합리적인 계약 결정 절차를 구현한다. 이는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계약서 작성을 통해 국제 계약의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피르마체인은 궁극적으로 서면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jmg1905@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