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5개월 연속 선두'

수도권 지자체장 유일 장기간 연속해서 1위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1.06 21:41
 
“수도권 도지사들이 직무수행 평가에서 대개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걸 감안하면 정말 이례적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60%대 후반의 지지율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리얼미터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지난달 9월 대비 1.5%p 낮은 67.0%의 긍정평가(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

이 지사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갔고 60%대 후반의 지지율은 이재명 지사 한 명이다. 2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61.3%), 3위는 이용섭 광주시장(55.3%)으로 각각 순서대로 3.9%p, 2.9%p 하락했으나 한 달 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과거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시도지사 지지율이 2위 이상에 오른 것은 이재명 지사가 유일하고, 수도권 시도지사가 장기간 연속해서 선두에 오른 것 역시 이 지사가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가에 의하면 “지금도 대체로 그러한데 과거에도 이낙연, 김관용, 안희정 등 고연령자 비율이 높고 농촌 지역이 넓은 시도지사의 지지율이 상위권을 형성했다”며 “수도권 단체장(이재명 지사)이 60%대 후반의 높은 지지율로 여러 달에 걸쳐 1위를 유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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