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족센터’ 착공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11.09 09:45
청주시에 가족복지 플랫폼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청주시가 120억 원을 들여 서비스 지원 및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될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에 9일 착공했다.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편적인 가족복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 터에 지상 4층 연면적 3718.28㎡ 규모로,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부지여건상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은 사무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담실과 한국어교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 3층은 가족돌봄 기능을 담당할 아이돌봄 사무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다양한 가족의 소통 및 교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대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4층은 내방객과 교육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구내식당과 이주여성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그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입주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수요를 설계에 반영했으며, 준공 후 가족센터와 기존 시설들과의 연계성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가족센터는 현재 분산돼 있는 돌봄 및 가족서비스의 집약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적ㆍ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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