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스퀘어 ‘플레타’, ‘콘텐토스’와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11.12 12:16
샌드스퀘어(Sendsquare)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의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Contentos)와 파트너십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텐토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화된 수익시스템을 추구하는 탈중앙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투명하게 데이터를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자, 소비자, 광고주에게 각각 시스템에 공헌한 만큼의 보상을 제공한다.

현재 콘텐츠 수익의 대부분이 콘텐츠 제작자가 아닌 플랫폼에 돌아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는 만큼 ‘콘텐토스’의 수익분배 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콘텐츠의 지식재산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해 콘텐츠 제작자의 권리와 수익을 보장한다.

‘콘텐토스’는 동영상 플랫폼 DApp인 COS.TV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포함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리진’ ‘세타’ ‘토모체인’ ‘체인링크’ ‘바나나톡’ 등 여러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바이낸스 랩스를 비롯한 여러 유수 기업의 투자를 받고 있다.

‘플레타’는 샌드스퀘어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14,000TPS에 달하는 빠른 속도, 무한한 확장성,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장점이다.

샌드스퀘어는 2019년과 2020년 연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 검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체인링크(Chainlink), 네오(Neo), 완체인(Wanchain), 토모체인(TomoChain),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 등 여러 글로벌 유수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및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플레타’와 ‘콘텐토스’는 향후 서로의 시장과 생태계를 공유해, 세계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토스’의 COS.TV를 통해 AMA를 비롯한 여러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추가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알리고 프로젝트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샌드스퀘어 홍종호 CEO는 “콘텐츠 분야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분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의 수익 독점이나 저작권 침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해 창작자의 의욕을 저해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플레타’는 블록체인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콘텐토스’의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콘텐토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블록체인 상용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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