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3000돌파…증시 개장이래 65년만에 처음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1.06 09:38
▲코스피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97포인트(+0.80%) 오른 3014.54 포인트로 출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6일 역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증시 개장이래 65년만에 '3000 시대'를 연 것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985.76)보다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출발, 1분도 지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57%오른 2990.57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이 열리고 사상 처음으로 3000을 기록한 이후 30분여 뒤인 오전 9시 30분에 3,008.43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카카오 등은 대부분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85.76)보다 1.49포인트(0.35%) 오른 989.22에 출발했다. 이날 9시 30분 기준에는 984.10을 기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은 것은 풍부한 유동성 여건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세,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실적 등이라고 분석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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