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백설기 전달식'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5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백설기 나눔(1만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협의회 산하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300여 곳에 후원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올해 10회를 맞이한 백설기 데이의 취지를 되새기며, 양 기관의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나눔문화가 민간부분에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백설기 데이를 맞아 취약계층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다양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