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드론항공 “농업용 드론으로 인력난 해소”...미래 산업 이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05.06 14:24
/사진=해오름드론항공 제공
농촌의 고령화로 농업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드론이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미래 산업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용드론은 말 그대로 영농현장에서 이용되는 드론을 일컫는다.

농업용드론은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벼농사의 경우 농약을 살포하는 비료드론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때 농업인은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약제 또한 골고루 뿌릴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이 가운데 전남 장성에 위치한 해오름드론항공(대표 박상화)이 농업용드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오름드론항공은 현재 45리터 입제 살포기와 17리터의 약제통 장착이 가능한 쿼드톱터인 EFT G10, 고광도 LED가 장착돼 시인성이 좋은 EFT 416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오름드론항공은 EFT-616, PREX9, DJI T20 등 단순히 농업용드론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드론 정비 교육 등도 진행 중이다. 드론 조종교육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 드론국가기능자격증 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것이다.

장성드론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무인항공촬영사 1급, 드론정비사 1급, 교육지도사 1급, 무인항공방제사 1급 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자격을 발급받은 뒤에는 농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다.

/사진=해오름드론항공 제공
박상화 대표는 “농업용드론의 등장은 농촌지역의 문제로 손꼽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면서 “이에 해오름드론항공에서는 최신 농업용 프로그램을 활용, 사용자의 명령을 정확하게 수행해내는 PREX 6-H10, EFT-610 등 주력 모델의 드론을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드론항공은 세계적인 드론 브랜드인 DJI와 EFT의 전남지역 총판으로, 24곳의 오프라인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에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브랜드 슈퍼노바 12000 MAH, 슈퍼노바 16000 MAH를 비롯해 충전기 울트라파워 up 1200, 살포기 T20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오름드론항공은 지난 달 교육원생들의 실기 평가 합격률을 보면 항공 관련 시험이며 까다로운 평가 기준이 적용되지만 속성 교육과 교육 노하루를 통해서 총 실기 평가 인원 20명 중 한명을 제외한 19명 모두 합격을 할 정도로 우수한 합격률을 보이고있어 드론 교육 수강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carriepyun@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