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前 미국 연방의원 방문단 "韓 · 美 지방의회 교류 당부"

"지방의회 30년, 아직 갈 길 멀다... 양국 초당적 교두보 역할 기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7.11 00:10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창준 방한단 단장(전 美연방하원의원)과 전직 美 연방상·하원의원협회 의원들이 접견을 마치고 단체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송민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김인호 의장이 지난 29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창준 방한단 단장(전 美연방하원의원)과 전직 美 연방상·하원의원 접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방문단은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3선 공화당, 캘리포니아)을 단장으로 전직 미 연방국회의원협회(FMC,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이하 FMC)소속 연방상하원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기관과 기업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한미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창준 전 美연방하원의원(3선 공화당, 캘리포니아)/©사진=송민수 기자
FMC는 시민의 민주화 투쟁을 통해 이루어낸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또 서울시 의원 역량강화, 미국의 지방자치 등 새롭게 찾아올 지방자치 2.0을 위해서도 의견을 경청했다.

김인호 의장은 "30년간 지방자치를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미국은 오랜 시간 지방자치로 민주주의를 다져온 나라다. 미국의 지방자치 현장을 직접 경험하신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기억에 남는거나 조언해 주고 싶은게 있으면 공유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송민수 기자
그는 "전직 미 연방국회의원협회가 한·미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초당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미 지방의회 간 교류에도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 ▲더그 존스 前 미 연방상원의원(민주당, 앨라배마) ▲밥 굿렛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버지니아) ▲마이크 비숍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미시건) ▲존 파소 前 미 연방하원의원(공화당, 뉴욕) ▲바트 고든 前 미 연방하원의원(민주당, 테네시) ▲브라이언 베어드 前 미 연방하원의원(민주당, 워싱턴) ▲제니퍼안(김창준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루이스 존스(더그 존스 前 미연방상원의원 부인) ▲크리스티나 비숍(마이크 비숍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메리앨런 굿렛(밥 굿렛 前 미연방하원의원 부인)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송민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경만선 의원, 김호평 의원, 정재웅 의원, 이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만남은 양국의 지방자치 역사를 돌아보고 지방의회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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