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만원의 행복’ 수산물 꾸러미 1천 세트 5분만에 ‘완판’

추가 투입한 1천 세트도 완판... 온라인몰 3천 세트도 3시간만에 매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7.19 11:16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5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선 ‘만원의 행복’ 수산물 꾸러미가 5분만에 완판됐다.

임준택 회장은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만7천원 상당의 국산 수산물 꾸러미를 1만원에 1천 세트 한정 할인 판매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수산물 꾸러미에는 ▲오징어 4미(2팩, 팩당 300g) ▲고등어 2미(2팩, 팩당 180g) ▲미역 50g ▲멸치(국물용) 300g 등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4가지 품목이 포함됐다.

이날 생방송을 통해 판매된 1천 세트는 방송이 시작한지 5분만에 품절됐다. 추가로 투입된 1천 세트도 곧 소진됐다.

완판 행진은 온라인 쇼핑몰까지 이어졌다. 수협은 생방송 다음날인 16일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동일한 수산물 꾸러미 3천 세트를 판매해 오픈 3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수협은 온라인 판매의 인기에 힘입어 16일부터 오프라인을 통해 수산물 꾸러미 5천개를 선착순 판매했다.

꾸러미 상품은 모두 수협이 직접 수매, 가공, 판매해 믿을 수 있는 정직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구성됐다.

오징어의 경우 우리 어선이 원양에서 어획한 것으로 연한 육질이 일품이며 내장 제거 후 세척이 완료된 제품이기 때문에 손질 걱정이 없다.

고등어는 수협이 부산 다대위판장과 공동어시장에서 직접 수매해 가공한 ‘녹차품은 고등어’ 제품이다.

카테킨, 아미노산, 유기산 등 복합성분을 함유한 녹차추출물을 첨가해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높혔다.

꾸러미에는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한 국내산 마른 미역과 국물요리에 깊은 감칠맛을 내는데 꼭 필요한 멸치도 함께 포함됐다.

임준택 회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수협이 준비한 꾸러미가 완판돼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양가가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먹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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