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벤처스가 투자한 위나인,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8.10 16:05
충청남도 최초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에서 투자하고 육성한 위나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대표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정부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정보기술(IT)을 보유한 창업팀에게 2년간 최대 9억원을 지원 및 투자한다.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팁스 프로그램을 거친 스타트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이후 대규모 투자를 받거나 글로벌 기업 또는 국내 대기업에 인수합병(M&A)되는 일도 적지 않다.

이번에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위나인은 JB벤처스의 투자와 지원으로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위나인(대표 변경호)은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소비자가 직접 선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개 플랫폼 '김보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상’은 맥브라이드 평가식을 활용한 보상금 계산기, 독립손해사정사 매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손해사정제도가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사고 사례를 전달하여 합리적인 처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질병코드 데이터, 고객 입력 데이터, 전문가들의 경험과 판례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정확한 합의금까지 도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갈 계획이다.

JB벤처스의 유상훈 대표는 “2020년부터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 주도 아래 다양한 법안 및 제도가 개정 중으로 독립 손해사정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이라며 “위나인은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 시장 및 이미 활성화되어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가능성과 사업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팀으로 보험금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IPS프로그램 소개]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과감한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공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사, 초기전문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하여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한다.

TIPS프로그램에 운영사로 선정된 기업은 창업팀을 추천할 수 있으며, TIPS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은 엔젤투자(1억원), R&D(5억원), 창업자금(1억원), 엔젤매칭펀드(2억), 해외마케팅(1억) 등 최대 총 10억원의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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