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751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08.23 09:27
▲캠코 사옥 전경./뉴스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8월 23일(월) 입찰 공고된 2,75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9월 6일(월)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ㅿ건설업 18개 ㅿ제조업 20개 ㅿ부동산ㆍ임대업 2개 ㅿ도ㆍ소매업 7개 ㅿ기타 업종 14개 등 총 61개 법인이다. 그 중 범주해운(주), 선진로지스틱스(주) 및 한국제강(주) 등은 안정적인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금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단, 일부 종목에 한하여 총 6회에 걸쳐 입찰이 진행되며,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되었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다만, 매각금액에 따라 분납주기 및 기간(최장 1년 이내)을 정하여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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