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시티넷 임근형 대표, 환경부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9.19 23:48
▲ 임근형 시티넷 대표가 ‘탈(脫) 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시티넷>

세계 지방 정부 연합체,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을 이끌고 있는 임근형 대표가 환경부 주관 탈(脫) 플라스틱 운동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9일 동참하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의 위기를 알렸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각 한 가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고챌린지'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제안으로 참여했으며,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 금호석유화학,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대구파티마병원장(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 화승네트웍스, BNK자산운용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이종현 총괄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임근형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건강한 바다 만들Go!’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에서의 플라스틱 줄이기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근형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시 I Gusti Ngurah Jaya Negara 시장, 필리핀 일로일로시 Geromino Jerry P. Trenas 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국제기구 ‘시티넷’은 UNESCAP, UNDP, UN-HABITAT 세 기관의 합작 프로젝트로 설립되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간 협력과 고육, 모범 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티넷 내 별도 기후변화 분과를 설립하여 자연재해에 취약한 도시들을 위한 재난방지, 대응 및 장기적 도시 재건을 도모하며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방지, 도시 회복력 강화 등을 위해 도시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심각한 해양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들과 매년 환경 보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시티넷의 고고 챌린지 참여는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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