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원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들의 따뜻한 기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받은 스타트업 59개사 자발적 참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12.21 21:1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에서 정책자금과 멘토링을 지원 받아 성장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 59개 사가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와 청년창업 교류회(이하 JBN)은 21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 등 총 1억2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JBN 소속 청년 창업자들과 이영훈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사무총장, 이부희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이동현 중진공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JBN은 2017년에 결성된 청년창업가 모임으로서 지난 5년간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스타트업 약 198개 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업의 멘토링을 담당한 이동현 중진공 전문위원을 구심점으로, 창업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중진공 지원 등 경영상 도움을 받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기억하고 이를 다시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현금 기부와 화장품, 의류 등 자사의 제품을 현물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들은 전국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희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은 “코로나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창업기업과 이웃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중진공도 기업들이 만든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s@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