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천 최초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

어학시험, 자격증 등 응시료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1.25 13:19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의 노력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 최초로 26일부터 어학·한국사·자격증 등 시험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만19~39세 청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자격시험 응시 비용을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 8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1,041종이다. 서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청년이라면 취업 여부, 소득 기준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신청 청년에게 응시 비용을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로e음 지역화폐로 실비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는 그동안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의견수렴과 투표 등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 개정,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구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서구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은 것이 바뀐 환경에서도 분투하는 서구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여러 청년 지원사업으로 청년 경쟁력 향상과 사회 진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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