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김해, '폐선부지' 자연 친화 도시숲으로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2.03.30 14:16
▲진영읍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진영읍의 경전선 폐선부지 전 구간을 자연친화적인 도시숲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진영읍 신용리 700-124 일원 기영아파트에서 늘빛교회 사이 220m 구간 6063㎡ 면적에 '진영 맑은 바람길 숲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비)에 선정돼 4억3000만원 지원 받았다. 숲에 조성되는 주요시설은 탄소 저감숲, 조류유인숲, 생태습지 등이다.

진영읍의 경전선은 옛 시가지를 지나는 철도다. 그러나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진영읍 외곽에 새 철도가 놓이고 진영역이 이전하자 진영읍을 지나는 경전선 철도 구간 3.5㎞는 폐선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원도심 폐선부지 전 구간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진영역사공원, 도시 숲, 스마트그린, 하모니숲, 맑은 바람길 숲 등 명소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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