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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IF’는 인천시에 소재한 국가 출연 공공기관인 IPA,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가 2018년부터 공동 조성하는 기금으로 현재까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 총 45개사를 선정·지원했다.
이번 지원 내용은 ▴기금 총 4억 1천만 원 ▴1:1 맞춤형 사업 멘토링 및 상품 브랜딩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등이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총 18개사를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스타트업 펀드 ▴스케일업 펀드 ▴체인지업 펀드로 나뉜다. ‘스타트업 펀드’는 설립 2년 미만의 법인에 최대 1천만 원을 무상지원하며, ‘스케일업 펀드’는 설립 2년 경과 법인에 최대 5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체인지업 펀드’는 설립 2년을 경과하고 친환경 제품·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법인을 선발하여 최대 1천만 원을 무상지원한다.
‘I-SEIF’ 5기 펠로우 모집 및 선발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 또는 기금운용사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2018년부터 인천시 소재 공공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I-SEIF’ 펠로우 모집사업이 벌써 5회차를 맞았다”며, “그동안 지원기업들의 성장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온 만큼 이번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