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폭염 도시’ 대구, ‘쿨산업전’ 개최

6-8일 엑스코서 폭염 관련 신기술.제품 선보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2.07.06 10:45
▲ 2021 대구시 쿨산업전./사진=대구시 제공.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에서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대구지역 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고 올해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21일이나 빠른 6월 17일에 발표됐다.

대구시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쿨산업전’을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Test Market)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쿨(cool)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시 홍보관을 운영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폭염 대응 추진정책 등을 홍보한다.

공공재 분야에서는 클린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스마트그늘막 등 공공냉방시스템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산업재 분야는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특수포장재 등 건축자재와 파라솔, 수직정원 등 조경 관련 업체들이 출품한다. 소비재 분야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아이스조끼, 양상, 쿨토시 등 쿨산업 관련 제품과 기술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중앙.지자체 공무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이들 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1대1로 연결해주는 ’공공내수 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과 연계한 온택트(On-tact) 상담회 등이 열려 참가업체들에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진흥컨퍼런스, 경북도 건축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마련된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홈페이지(www.coolingexpo.com)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jlee@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