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현수막의 재탄생, ‘남산하늘뜰’을 펼치다!

한국환경공단, 새활용 활성화 및 대국민 인식 개선 앞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10.21 06:54
▲ 남산도서관 개관식<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0일 남산 도서관 2층 옥외공간에 ‘남산하늘뜰’을 개관했다.

남산하늘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섬유패널(건축자재)로 새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야외 독서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폐현수막 2,540장 및 롯데홈쇼핑의 티셔츠 22,860장이 건축자재로 활용되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구세군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을 조성한 것으로, 국내 업사이클링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남산하늘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버려지는 자원의 소중함과 순환자원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폐자원의 선순환 및 새활용이 촉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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