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밀양시, 시민 모델로 한 패션쇼 선보여...22일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한복, 전통에서 퓨전까지'...일반모델 42명 통해 선보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2.10.21 09:35
▲ 2022 밀양 시민모델 한복패션쇼.

경남 밀양시가 시민들을 모델로 한복의 멋스러움을 뽐내는 2022년 밀양 '시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패션쇼는 22일 오후 2시 30분, 우리나라 대표 누각이자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에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한복문화주간과 연계된다.

'아름다운 한복, 전통에서 퓨전까지'를 주제로 전통한복 23벌과 생활한복 19벌을 일반모델과 밀양시민모델 42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모델은 지난 9월 선발됐다. 모델들은 8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지난 6주 동안 자세 교정과 걷기 훈련을 익혔다.

패션쇼 외에도 해설이 있는 한복콘서트, 한복 및 공예체험, 밀양의 역사적 인물의 복식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해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밀양시는 "지난해 밀양 대표 문화유산을 한복에 녹여 전문 모델을 통해 선보였는데, 올해는 시민과 함께 밀양다움을 담은 한복패션쇼로 기획했다"면서 "우리 옷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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