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의원,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보존 위한 플로깅 걷기 개최!!

11월 26일(토) 오전 10시, 공릉동 근린공원 출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11.21 14:35
-‘청소년 환경표어경연·걷기대회’ 동시 진행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경춘선 숲길-태릉연지 코스 환경정화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 대한민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11월 26일(토) 오전 10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보존 위한 플로깅 걷기대회’와 ‘청소년 환경표어경연·걷기대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유라시아그린이니셔티브(이사장, 성태진)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서울미래교육연구원과 태릉역사문화안보생태특구지정 범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환경미디어, 더스타트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보존을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걷기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보존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일반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65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발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인근 공릉동 근린공원에서 집결해 스타트를 끊는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1부는 10시 30분 공릉동 근린공원에서 집결해 11시에 출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태·강릉 일대의 경춘선 숲길 코스로 진행하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2부는 오후 1시 30분에 중랑천환경센타에서 ‘플로깅을 국민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킬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로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의 특강과 성태진 (사)유라이사그린이니셔티브 이사장의 연구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습지)보존 위한 플로깅 걷기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청소년 환경표어경연·걷기대회’는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함께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체육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표어경연·걷기대회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심사를 거쳐 서울측별시교육감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부의장·운영위원장상, (사)유라시아그린이니셔티브 이사장상,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장상이 시상될 계획이다.

환경표어경연·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초․중․고등학생은 한글파일 A4사이즈로 표어를 작성 후 (사)서울미래교육연구원(포스터 참조)로 사전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확인서 4시간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 노원구 태릉골프장(CC) 부지에 1만 가구의 대규모 주택공급대책이 발표한 가운데,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국내 18개 지역의 조선왕릉 40기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생물들의 생태보존지 및 환경 파괴, 그린벨트 훼손,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공급대책 발표 직후부터 지자체 및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이다.

박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태릉연지(蓮池)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을 보호하는 완충구역이라는 점과 원앙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습지라는 특별한 위상을 띄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가 연지를 포함한 태릉골프장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그 실태파악을 위해 첫 탐사대상지로 선정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연지 일대는 멸종위기종 2급 야생동물 하늘다람쥐, 맹꽁이, 새매, 삵과 천연기념물 원앙, 황조롱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500년 이상 된 소나무도 있어 람사르습지처럼 환경생태 보존이 시급한 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이 시급하다”라며, “태릉 연지는 환경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 모두를 고루 갖추고 있어 무분별한 택지개발로 파괴되지 않도록 서울시 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모두 힘을 모아 꼭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 차원에서 각종 개발로부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책 수립 추진을 제안하며, ‘서울특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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