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신안군 퍼플섬, 퍼플산타와 퍼플트리 점등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2.11.29 10:11
▲ 신안군 퍼플섬의 퍼플트리 점등식/사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퍼플섬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신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다며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사랑의 보랏빛 조명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플섬은 안좌도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 부르는 명칭으로,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으로 꾸며 세계적인 관광지가 됐다.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에 들었고, 같은 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받은 바 있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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