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4월 30일까지, 농촌 수거취약지역 수거차량·운반인력 우선지원...수거활성화 마중물 역할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2.24 16:58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주·전남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에 대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연간 수거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토양오염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되므로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마을 단위 소규모 영농 단체가 추진하는 수거취약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 요청을 우선 지원하고, 찾아가는 농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각 마을의 공동집하장에 보관 중인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재질별로 구분하여 배출하고, 폐농약용기류는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농약 표식이 있는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봉지만을 분리배출한다.

분리배출한 영농폐기물은 중량에 따라서 수거대금이 지급된다. 폐비닐은 60∼140원/kg을 지자체에서 수거장려금이 지급되며, 폐농약플라스틱병은 1,600원/kg, 폐농약봉지는 3,680/kg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영농단체, 지자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집중수거기간이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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