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전동면 송성리 일원’ 확정

6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2030년 준공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하정 기자 입력 : 2023.03.31 11:17
▲ 북부권쓰레기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 주민 100여명은 2022년 2월 17일 세종시가 준비한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고 밖에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세종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로 ‘전동면 송성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제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입지를 심의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 결과, 전동면 송성리 일원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20곳의 사례와 입지후보지 특성을 반영해 평가기준·배점 등을 설정해 평가했다.

타당성 조사에서 전동면 송성리 입지는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적 조건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체 100점 만점 중 87.6점을 얻었다.

시는 오는 6월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승인 신청,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 공사착공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계획이다.
hj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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