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CEO 현장안전경영 행보...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 박차

안전활동 우수현장 포상 및 재해방지 토론, 안전점검 직접 주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4.23 19:54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1일 오전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4월 21일 「2022년 안전활동 우수 건설현장 포상식」과 함께, 「중소건설사와의 건설재해 방지 토론」, 「공사현장 CEO 안전점검」 등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

공단은 건설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안전활동 우수 건설현장 평가”에서 우수 본부 및 현장을 6개소를 포상해 건설현장 관리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안전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환경본부가 최우수 본부로 평가됐으며, 울진군 진복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과 동신건설㈜이 최우수 현장, 의성군 금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우미건설㈜,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대영에코건설㈜가 우수 현장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관망), (유)용성종합건설,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관망), ㈜삼우건설이 개선우수 현장으로 평가됐다.

공단 안전관리실은 지난해 동안 82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운영체계, 안전행정이행, 현장운영상태, 안전사고, 자발적 노력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올해에도 ‘건설현장 안전활동 평가’를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병옥 이사장은 이날 현장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재해방지를 위해 동신건설㈜, 우미건설㈜, 대영에코건설㈜ 등 건설사 임직원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방향 토론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토론에서는 건설공사의 계획부터 시공까지 참여 주체(발주자·설계자·시공자)별 효과적인 안전업무 수행방안이 논의됐으며, 공단에서는 올해 중 “건설안전 실무자 통합 가이드를 마련하고 행정업무 등 관련업무 효율화를 통해 안전업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취약지대 안전강화를 위해 실시한 안전점검에서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의 현장 작동성과 핵심 위험요소 제거상태, 고위험 공종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와 가족, 시민의 안전할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안전수칙 이행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라며, “경영진부터 현장 일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실천하고 맞춤형 안전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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