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창립 17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3.05.31 15:50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김범수 원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19일(금) 오후 2~6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1부 <대학과 통일>에서 전 통일평화연구원장인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을 패널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장이 배석하여 거시적 관점에서 대학의 미래와 통일 교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2부 <통일학의 국제화>에서는 이정철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통일학에 대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차태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핵보유국 북한과 살아가기: 탈단극 시대 한반도 문제의 전환과 대북정책 패러다임 변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강진웅 경기대 정치대학원 교수는“통일시대 북한학의 방법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American University 국제관계학부의 이지영 교수는 “한중관계의 지정학: 한미동맹에 대한 함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여, 핵보유국으로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과 통일학의 방법론, 지정학을 모두 다뤘다. 

발표 이후에는 김병로 교수(통일평화연구원), 임수진 선임연구원(통일평화연구원), 마상윤 교수(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가 각 발표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토론과 함께 다년간 쌓아온 지식과 혜안을 공유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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