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7월부터 창원-마산 잇는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할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3.06.23 14:54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민간투자 자동차전용 다리인 마창대교 요금소./사진=창원시청 제공
7월 1일부터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 합포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통행료가 출퇴근 시간에 할인된다.

23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주중(월~금)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5시~오후 7시에 통행료 20%가 할인된다.

할인이 적용되면 소형차와 중형차의 경우 현재 2500원, 3100원에서 각각 2000원, 2500원으로 조정된다. 대형차와 특대형차는 각각 기존 3800원에서 3000원으로,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차, 장애인차량 등 유료도로법에 따른 할인 대상 차량은 출퇴근 시간 할인이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에 시행하던 '할인통행권'은 유지된다.

이번 할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앞으로 마창대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 협상 방안을 마련해 가면서 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양 자치단체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행정으로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시기에 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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