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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그룹 워너원이 사생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모바일 메신저의 캡처본. 해당 캡처본에는 '워너원 멤버에게 자신의 이름을 아느냐고 물어봐달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
해당 캡처본이 YMC엔터테인먼트 직원과 사생의 대화로 추측되었으나 이는 추측일 뿐이었다.
해당 팬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금 트위터에 YMC 스태프라고 하는 김은주라는 사람은 저의 친구가 아닙니다. 저는 YMC의 스태프에게 우진이가 저를 아는지 물어봐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요. 제 친구의 이름도 은주예요. 제 친구가 사인회에 가게 돼서 저를 아는 지 물어봐달라고 부탁했을 뿐이에요. YMC의 스태프와 동명이인이라서 생긴 오해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밝혔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6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메시지 캡처본 속 인물은 소속사 직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누구 말이 맞는 거지", "워너원이 잘못한 건 없네", "사생 좀 없어졌으면...", "역시 SNS 정보는 걸러야 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