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남다른 ‘식욕’이 연애 비결?

가수 서인국과 열애 중인 박보람의 남다른 식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람은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 자신의 엄청난 식욕을 공개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보람은 "내가 많이 먹을 땐 고기 6인분도 먹어봤다"라고 말했고 DJ 양세형과 윤형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몇 살 때부터 많이 먹었냐"는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많이 먹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친구랑 둘이서 고기 13인분 정도 먹어봤고, 초밥은 30접시도 먹었다"며 "뷔페에 가면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게 하는 느낌이 창피해서 중간에 그만 먹고, 집에서 더 먹은 적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