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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넥스젠바이오텍이 ‘열 충격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
총 3종인 열 충격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국내 특허 등록과 동시에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됐다. 향후 화장품 조성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본 단백질들은 항산화 작용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젠바이오텍은 고온이나 자외선 같이 피부 세포를 상하게 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인 열 충격 단백질로 피부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피부 트러블을 유도하는 다양한 화학 성분을 대체하려는 목적에서 열 충격 단백질 관련한 연구와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총 3종인 열 충격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국내 특허 등록과 동시에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됐다. 향후 화장품 조성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본 단백질들은 항산화 작용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젠바이오텍은 고온이나 자외선 같이 피부 세포를 상하게 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인 열 충격 단백질로 피부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피부 트러블을 유도하는 다양한 화학 성분을 대체하려는 목적에서 열 충격 단백질 관련한 연구와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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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넥스젠바이오텍은 피부 증식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열 충격 단백질의 융합 파트너로 브라제인(BRAZZEIN), 성장분화인자 11 등이 선정되어 연구 중이다.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러한 융합 파트너 발굴과 유전공학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항산화와 피부주름 개선 능력이 우수한 열 충격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개발과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면서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넥스젠바이오텍은 작년 세계 최초로 해파리와 인간 이종 간에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전갈독 하이브리드, 보톡스 하이브리드, 해파리 하이브리드, 결빙방지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대량 생산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