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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은 온갖 괴담들이 떠돌면서 미스터리한 장소로 대중에게 익숙해져 있다. 특히 공포·스릴러 영화와 드라마의 장소, 소재로 선택될 만큼 스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곤지암 정신병원이 화제를 모으면서, 곤지암 정신병원의 괴담 못지않게 괴담이 퍼지고 있는 흉가들도 재조명됐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최악의 흉가 크리프턴 홀 대저택 이야기가 소개됐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최악의 흉가 크리프턴 홀 대저택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2007년 한 가족은 영국 노팅엄셔에 위치한 크리프턴 홀로 이사왔고, 첫날밤부터 이상한 목소리와 형상, 정체불명의 여자 아이를 봤다고 한다.
어느날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 써니에게 “조심해. 오래 머물 수 있는 집이 아냐”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흉가 역시 호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지만, 인부들이 여자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면서 모두 떠나 다시 흉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영화 ‘곤지암’이 3월 개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것은 물론, 제목에 ‘곤지암’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에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