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C캡처 |
이엘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내부자들’의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엘은 “촬영장에서 티팬티와 하이힐만 신고 찍었다. 현장에 남자스태프가 많았는데 다들 민망해 했다”면서 “여자스태프들이 가운과 타월을 들고 대기하다 '컷' 하자마자 저를 감싸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엘은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가지 못한다. 영화 속 노출 장면만 캡처한 동영상이 떠돌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그런 영상이 퍼지니까 수치심이 느껴졌다”면서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이엘은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엔 백윤식과의 베드신에 대해 " 극중 필요한 장면이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았다. 그 장면을 찍은 뒤 배우 조승우가 나에게 '너 정말 독하다'라고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