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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태준 SNS |
엑시트 첫 방영이 호평을 받으면서 드라마에 출연 중인 최태준과 배우 박신혜의 열애설이 다시금 이목을 그는 중이다.
지난해 최태준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앞서 ‘배우 일하면서 연애한 적 없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아예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게 아니라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고 했는데 절 너무 가식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 선배님이 ‘전쟁 통에도 아기가 생긴다’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주위에서 ‘가식쟁이’라고 연락이 와서 ‘참 이걸 어떡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면 이상형이고 만났던 사람들도 다 달랐다”며 “느낌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또 마지막 연애가 1년 전이라 밝히며 “그 사이에 정말 바빴다. 찬열이보다 더 바빴던 것 같다”며 “정말 힘들었지만 제 인생에 가장 감사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3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아오다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등극했다.
